넥센타이어가 독일 에센에서 열리는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 2016'에 참가한다.

9일 회사에 따르면 전시부스는 260㎡ 규모의 복층 구조로 설계, 제품 전시와 바이어 상담에 필요한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 규칙적이고 대칭적인 확장을 주제로 역동적인 조형감을 연출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제품, PCR, SUV/LT, 윈터 등 4개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구분하고 총 10개의 유럽 시장 전략 제품과 프리미엄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펜 전시회는 1960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 타이어 및 관련 부품 전시회다. 올해는 24~27일 개최된다. 올해는 6만㎡ 전시장에 44개국, 675개의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널리 알려 유럽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넥센타이어, 타이어 전시회 ‘라이펜 2016’ 참가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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