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중국 칭다오 금융 감독기관을 초청해 국내 금융회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금융감독원은 17일 은행연합회와 함께 `중국 칭다오 금융 감독기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칭다오시 인허가 담당자를 초청해 현지 인허가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금융회사들의 질의에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칭다오시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 가장 많은 한국기업을 진출해 있어 다수의 국내 금융회사들이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입니다.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사업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한편, 칭다오 금융 감독자들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금융감독원과 한·중 감독당국간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국내 금융회사와도 현지 영업과 진출 관련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 어떤 소설? 상금 어마어마ㆍ조영남 대작 논란 "조수 100명 넘는 작가도 多, 미술계 관행"ㆍ박시연, 결혼 5년만에 파경…"현재 이혼 소송 中"ㆍ13살 지적장애女 성매수한 남성에 “손해배상 책임없다”…가해자 면죄부?ㆍ신세계 면세점 개장 하루 앞두고 `연기 소동`ⓒ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