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르까프(LECAF)가 여름을 겨냥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에어로 드라이 티셔츠`를 출시했다.에어로 드라이(AERO DRY)는 르까프가 자체 개발한 흡한속건 기능성 원단으로, 이형단면 구조의 폴리에스터 소재로 구성되어 피부의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여 외부로 배출시킨다.이형단면 구조의 원사는 원단면구조의 섬유보다 20% 이상 빨리 건조되며, 면 보다는 30% 이상 빠른 건조 기능을 발휘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소재로, 수십번의 세탁에도 흡한속건의 기능을 동일하게 유지해준다.특히, 르까프는 지난 해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상위 10개의 스포츠 브랜드 중 땀을 빨리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티셔츠의 기능성, 안정성, 내구성, 견뢰도, 가격 등 총 5가지 평가 항목에서 전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관련 제품에 적용된 소재가 바로 에어로 드라이이며, 르까프는 해당 소재의 상표권 출원, 심사를 거쳐 등록결정됐다고 밝혔다.에어로 드라이 대표 제품으로는 이서진 티셔츠로 불리는 라운드 티셔츠로, 기능성은 물론, 앞, 뒤판 멜란지 소재의 톤온톤 배색으로 디자인까지 만족시켜주는 제품이다. 남성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색상은 라임, 블루, 네이비, 차콜 그레이 등 총 4종으로 화사하게 혹은 심플하게 연출 가능하다.르까프 관계자는 "최근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르까프는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서 자신있게 개발한 에어로 드라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여름철 지속적인 청량감과 쾌적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채식주의` 어떤 소설? 상금 어마어마ㆍ조영남 대작 논란 "조수 100명 넘는 작가도 多, 미술계 관행"ㆍ제시카 Fly, 티파니와 솔로대결 압승? 음원차트 1위 휩쓸어ㆍ13살 지적장애女 성매수한 남성에 “손해배상 책임없다”…가해자 면죄부?ㆍ“낮잠 안자면 혼나야지” 3살짜리 발목 끌고 다닌 ‘정신나간’ 보육교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