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사거리 중소형 빌딩 실거래 사례 및 추천매물

이번 주 '상업용 빌딩 매매 사례 및 추천매물'에서는 신림역 사거리 상권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신림역 상권은 순대골목으로 유명하다. 수풀이 우거졌다는데서 이름이 붙여진 신림(新林)동. 나무가 무성했을 자리는 어느덧 빼곡히 들어선 먹거리, 패션, 주점 등의 상권이 대신하고 있다. 어느새 서울 시내 중심상권을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신림역 상권이지만 1980년대까지는 영등포라는 대형 상권에 밀려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순대촌 정도로만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도림천 순대볶음의 독특한 맛이 타 지역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며 이곳 순대 촌은 하루 유동 인구 15만 명에 육박하는 거대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가장 인구가 몰리는 신림역 3, 4번 출구 근처의 판매라인과 순대타운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상권을 여러 개의 섹터로 나눠야 할 정도로 변화되었고 서울 시내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 가는 상권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다수의 쇼핑몰과 주상복합건물이 사거리대로변에 들어섰거나 수년 내에 들어설 예정에 있어 유독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권이라 할 수 있다.

◆실거래 사례 (신림역 사거리)

A 지역은 대로변으로 병원, 금융기관, 프랜차이즈 음식점, 커피 전문점 등이 입점하고 있으며, 대체로 30대 이상의 중년층, 장년층이 소비의 중심이 되는 상권으로 주점, 노래방 등의 유흥가가 이면에 형성된 상권이다. 또한 보세 의류점과 카페가 많아 낮 시간대의 유동인구 또한 증가되고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6층 건물이 2015년 11월 20일 3.3m²당 4,682만 원에 매매되었다.

B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쇼핑몰, 병원, 금융기관, 우체국 등이 입점하고 있으며, A 지역과 유사한 성향을 띤다. 주점이나 호프, 단란 주점과 성인 나이트가 주를 이루고 이면으로 모텔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 주간보단 야간 상권이 활발한 상권으로 30대 이상의 고객층이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4층 건물이 2016년 3월 30일 3.3m²당 5,665만 원에 매매되었다.

C 지역은 3번 출구, 4번 출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먹거리, 패션 상권은 신림역 상권의 꽃으로 볼 수 있다. 국내 최대의 순대빌딩 양지순대타운, 원조순대타운 내 점포에는 하루 1000명 이상 손님이 찾는다. 또 먹거리, 의류잡화, 술집 등이 대부분으로 10~20대 초반의 젊은 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5층 건물이 2015년 3월 3일 3.3m²당 5,639만 원에 매매되었다.

D 지역은 대로변으로는 영화관, 분식집, 화장품 가게 등 일반적인 점포들이 입점하고 있으며, 포도몰과 함께 의류매장, 브랜드 스포츠 매장,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많이 입점해있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젊은 수요층이 중심을 이룬 상권이다. 이 지역의 매매 사례로는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4층 건물이 2015년 11월 17일 3.3m²당 2,318만 원에 매매되었다.

△원빌딩부동산중개법인이 추천하는 '신림역 사거리 인근 상업용 빌딩 매물'은?

◆주변추천매물1
신림역 7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 및 임대수익형 4층 건물, 수익률 4.21%의 빌딩이 매가 13억 원.

◆주변추천매물2
신림역 1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 및 임대수익형 3층 건물, 수익률 4.30%의 빌딩이 매가 46억 원.

◆주변추천매물3
신림역 1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 및 임대수익형 4층 건물, 수익률 5.11%의 빌딩이 매가 46억 원.

◆주변추천매물4
신림역 2분 거리의 대로변 이면에 위치한 투자용 및 임대수익형 2층 건물, 수익률 4.30% 빌딩이 매가 36억 원.

◆주변추천매물5
신림역 10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한 투자용 및 임대수익형 4층 건물, 수익률 5.22% 빌딩이 매가 125억 원.

◆주변추천매물6
신림역 5분 거리의 대로변에 위치한 투자용 및 임대수익형 4층 건물, 수익률 3.26%의 빌딩이 매가 14억5000만 원.

중소형 빌딩 투자 정보 제공-‘한경 빌딩’(build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