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두 달간 '대박천국 슈퍼스탁킹 2'
한국경제TV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와우넷 신규 파트너 발굴 프로젝트’인 제2회 ‘슈퍼스탁킹’ 수익률 대회가 16일 시작한다.

지난 4월15일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끝난 1회 대회에서는 박병각(각설탕), 이상엽(아이콘), 조민규(오즈의마법사) 등 쟁쟁한 실력의 파트너를 배출했다. 명실상부 와우넷 파트너 등용문으로도 손색없다는 게 증권가 평가다.

16일부터 시작되는 ‘슈퍼스탁킹’ 제2회 대회는 7월15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와우넷 파트너들이 운영하고 있는 모의계좌(HINT) 시스템을 통해 매매한 계좌수익률을 바탕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지난 5월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이번 2차 대회에도 유명 수익률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실력자를 비롯해 ‘강호의 고수’들이 두루 이름을 올렸다. 증권사 출신의 제도권 고수부터 개인 전업투자자까지 각양각색의 지원자가 대거 몰려 지난 1회 대회의 위용을 짐작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50여명이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회 참가가 확정됐다.

대회 기간 동안 필명만 공개돼 참가자에 대한 그 외의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는 슈퍼스탁킹은 오로지 수익률만으로 진정한 승부를 가리는 대회다. 수익률 상위자에 대한 정보는 대회 종료일에 공개된다. 또 공정한 승부를 가리기 위해 본 대회에서는 시가총액 400억원 이하 종목은 매매가 불가능하며 한 종목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할 수 없다.

슈퍼스탁킹은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돼 대회 2주 운영 후 3주차 금요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장 마감 뒤 계좌 순위 기준 최하위 세 명씩 탈락한다. 매일 장 마감 기준 운영계좌 30% 이상 손실 시에는 기간에 상관없이 자동 탈락한다. 와우넷은 슈퍼스탁킹 대회 진행에 맞춰 우수 참가자의 투자전략 무료 문자 서비스와 와우밴드 서비스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할 예정이다.

2016년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5월 대회는 지난 13일 종가 기준으로 김남귀 파트너가 68.8%의 계좌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경락 파트너(45.02%), 3위는 임종혁 파트너(41.2%)로 마감했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2016년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중간 리셋 없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을 가지고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