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에 180달러(21만 원)을 호가하는 라면이 미국 뉴욕의 한 식당에 출시됐다.월스트리트저널은 13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있는 일본요리 전문 식당 `코아`에 가격이 180달러인 라면이 출시됐다고 소개했다.24캐럿의 얇은 금 조각이 들어있는 이 라면에는 일본 소고기인 `와규`(和牛)와 값비싼 버섯인 송로가 재료로 활용된다.이 요리를 먹으려면 적어도 6시간 전에 주문해야 한다. 요리는 일본에서 수입한 수제 사발에 담겨 금빛 젓가락과 함께 나온다. 라면을 먹은 뒤 젓가락은 가져가도 된다.이번 달 초에 출시된 이 라면은 지금까지 2그릇이 팔렸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설현 지민 ‘컴백’ 발목 잡나? ‘비판과 질타’ 위험수위ㆍ가희 “이제부터 엄마에요”...임신 3개월 소식에 팬들도 ‘깜놀’ㆍ‘우결’ 조세호-차오루, 떼쓰고 밀당하고...“둘 사이 수상해”ㆍ‘경찰 때리는’ 술취한 10대 女 영상 논란…공무집행방해 입건ㆍ“속옷 입은 사진, 밴드에 올렸다”며 동창 살해하고 집 태워…징역 17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