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13일 글로벌 해운동맹 재편과 관련해 제3의 해운동맹 `더 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 포함되지 못한 것에 대해 "법정관리 가능성이 언급됨에 따라 참여 여부가 유보된 것 뿐"이라면서 해운동맹 진입은 시간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현대상선은 별도 입장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경영정상화 방안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오는 6월초 더 얼라이언스에 편입되는 것으로 협의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현대상선은 이어 "경영정상화 되는 시점에 참여 여부를 확정짓겠다는 것이 더 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의 입장"이라면서 "용선료 협상과 사채권자 채무조정 마무리, 채권단의 출자전환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회사 경영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현대상선은 "더 얼라이언스는 미국 연방해사위원회 승인 일정 감안시 오는 9월경에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얼라이언스 재편 논의에는 시간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혜민 스님이 이해인 수녀에게 야단 맞은 이유는?ㆍ전현무, 목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지각만 세번…라디오 하차 논의ㆍMC그리, 첫 데뷔 싱글 `열아홉` 감성 담았다…MV 티저 공개ㆍ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이유는? 누리꾼 “물타기로 보여요” 반발ㆍ민아 남궁민 ‘이런 드라마 꿈에도 몰랐지’...시청자 심장 폭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