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프로야구 시즌 열기가 점차 뜨거워지면서 주말을 맞아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이 많다. 봄날에 탁 트인 야외에서 즐기는 달콤한 데이트는 즐겁지만 자칫 뜨거운 봄 자외선에 피부가 그을리기 쉽고 긴 야외활동으로 땀 흘려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에 야구장 데이트에도 무너지지 않는 남자 그루밍 필승템을 알아봤다.▲얼굴 그을리기 쉬운 봄 자외선 막고, 피부 매력도는 높이고!평균 3시간 이상 진행되는 야구 경기를 관람하다 보면 뜨거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수 있다. 특히 남자들의 경우 답답한 느낌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A는 4~6월 봄철에 가장 강하므로 선케어 제품은 꼭 챙겨야 한다.오딧세이는 백탁현상과 무거운 느낌 때문에 선크림을 꺼려하는 남자들을 겨냥해 블루에너지 수퍼 라이트 UV 쉴드를 출시했다. 가볍고 끈적임 없이 발리는 제형은 물론 땀과 물에 쉽게 엉겨 붙지 않도록 하는 스�프루프 기능을 장착해 장시간 야외에서 응원해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우뭇가사리 성분이 피지와 피부 노폐물을 흡착해 남자들의 피부고민인 번들거림도 케어할 수 있다.아무리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강한 제품이라도 장시간 외출 시에는 3~4시간 단위로 덧발라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틱 타입의 선스틱을 사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바를 수 있어 편리하다. 아벤느 선스틱 포 센시티브 에어리어는 크기도 작고 가벼워 가방이나 주머니에 휴대하며 콧등, 볼 등 주요 부위에만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깨끗한 피부 표현까지 돕는 에어쿠션 제품도 외출용으로 좋다. 아이오페 맨 에어쿠션은 피부 보정 메이크업 기능이 있어 퍼프로 두드리면 한 듯 안 한 듯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불쾌함은 No! 장시간 야구 응원에도 보송하고 향기롭게 돕는 그루밍 아이템남자들의 경우 봄 태양 아래에서 장시간 응원에 열중하다 보면 땀이 나 당황하기 쉽다. 더운 날씨에도 보송하고 향기롭게 야구장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외출 전에는 땀이 나기 쉬운 겨드랑이 등에 데오드란트를 미리 사용해 불쾌한 땀 냄새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니베아 맨 블랙 앤 화이트 롤 온은 남성용 제품으로 모공에서 배출되는 땀의 양을 줄여주며 땀 냄새의 근본 원인 제거에 도움을 준다.데오드란트를 사용해도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붙이는 패드형 제품도 좋다. 데오크로스 겨땀 패드는 0.3mm의 투명한 패드 타입으로 옷 안쪽에 살짝 붙이면 하루 종일 보송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원하고 상쾌한 향기를 더하는 것도 방법이다. 땀 흘린 뒤에 향이 짙은 향수를 뿌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은은한 바디 미스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닥터자르트 포맨 매너 미스트는 상쾌하고 깨끗한 향기를 부여해 매너남으로 연출해지는 남성용 퍼퓸드 바디케어 미스트이다. 셔워 후에 살짝 뿌리면 향이 지속된다.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썰전` 전원책 "최유정 변호사 수임료 50억? 얼마나 감옥에 있기 싫으면…"ㆍ전현무, 목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지각만 세번…라디오 하차 논의ㆍMC그리, 첫 데뷔 싱글 `열아홉` 감성 담았다…MC 티저 공개ㆍ어버이연합 유병재 고소 이유는? 누리꾼 “물타기로 보여요” 반발ㆍ민아 남궁민 ‘이런 드라마 꿈에도 몰랐지’...시청자 심장 폭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