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특장 업체를 대상으로 뉴 아록스 카고 바디빌더 테크 투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달 14일부터 2주간 경기, 충북, 경남 전남의 11개 업체에서 열렸다. 뉴 아록스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 출시에 앞서 신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특장 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교류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특장 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벤츠 카고 소비자의 특장에 대한 요구와 특장 작업에 필요한 기술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했다.

이 회사 조규상 대표이사는 "벤츠 상용차는 소비자와의 대화를 통한 의견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운송 환경에 보다 적합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전국 특장 업체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기술 지원과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최근 기존 유로6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재 및 주행 안정성과 특장성을 개선한 뉴 아록스 6x4 에어서스펜션 카고를 선보였다. 제품군은 2643L 6x4 S스트림스페이스 초장축, 2843L 6x4 클래식스페이스 초장축, 2843L 6x4 스트림스페이스 장축의 세 가지로 구성된다.

다임러트럭코리아, 특장업체 대상 제품 체험 행사 진행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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