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세입니다.이에 비해 전셋값은 오름폭이 확대됐습니다.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값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이달 가계부채 관리방안 확대로 지방 아파트 거래가 감소하며 가격도 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서울의 아파트값이 지난주 0.05%에서 금주 0.06%로 상승 폭이 소폭 확대됐으나 지방은 지난주와 같은 -0.03%의 약세가 이어졌습니다.전셋값은 전국 기준 0.05%로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오름폭이 커졌습니다.수도권의 아파트가 지난주 0.06%에서 이번주 0.08%로, 지방이 0.01%에서 0.03%로 각각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서울의 경우 신혼부부 등 이사 수요가 움직이며 서대문구·동대문구·은평구 등 뉴타운 지역의 신규 아파트들이 전셋값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열흘 새’ 의정부 모텔서 나체女 시신 잇따라 발견..“겁이 난다”ㆍ서울 부산 16분 주파 ‘대박’...승객 사로 잡는 음속열차 카운트다운?ㆍ젝스키스 ‘다양한 음악’ 보여줄까? YG와 계약에 팬들도 심쿵!ㆍ형부 성폭행으로 낳은 아들 살해한 처제, 법정서 끝내 눈물ㆍ전현무, `굿모닝FM` 하차 논의 중..."목 상태 악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