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과 특허청이 기술금융 투자를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두 기관은 오늘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지식재산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우수 특허 보유 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500억원 규모의 `특허가치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특허가치펀드`는 기존 담보대출에만 활용되던 특허가치평가를 투자 심사에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산업은행 자체 가치평가를 거친 우수 특허 보유 업체를 투자대상으로 합니다.산업은행은 펀드를 통해 투자를 실시한 업체들 중 대출연계지원이 필요한 업체에 IP담보대출을 병행해 투자와 융자 복합지원을 실시할 계획입니다.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기술금융이 투자로까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재무구조는 취약하나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들의 지원에 큰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6월 1일 개봉 확정 `아가씨`, 오디션서 `노출 수위 협의 불가능` 조건 붙었다ㆍ이주노 "억대 사기? 돈 갚지 않을 의도없어" 통장내역 공개ㆍ도희, `키조개 폭풍 먹방`…강호동도 놀랐다ㆍ뇌병변 장애女에 ‘발가락 똥침’은 학대…“엉덩이와 항문 찔러”ㆍ저스틴 팀버레이크 신곡, 국내 발매 동시 실시간 팝 차트 1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