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사천만 바다에 승용차가 추락해 60대 부부가 숨졌다.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11일 오전 9시17분께 사천시 사남면 초전리 해상에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한 결과 모닝 승용차를 발견하고 인양했다.승용차 안에는 A(65세)씨와 B(63세.여)씨 부부가 숨져 있었다.이 부부는 최근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되자 가족들이 10일 사천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부부가 타고 다니던 차량을 CCTV로 추적한 결과 10일 오전 6시24분께 사고 지점 해상에 추락한 것을 확인했다.CCTV 확인 결과 이 차량은 해안도로에서 비상등을 켠 채 정지해 있다 갑자기 회전하면서 바다로 돌진했다.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6월 1일 개봉 확정 `아가씨`, 오디션서 `노출 수위 협의 불가능` 조건 붙었다ㆍ이주노 "억대 사기? 돈 갚지 않을 의도없어" 통장내역 공개ㆍ도희, `키조개 폭풍 먹방`…강호동도 놀랐다ㆍ뇌병변 장애女에 ‘발가락 똥침’은 학대…“엉덩이와 항문 찔러”ㆍ저스틴 팀버레이크 신곡, 국내 발매 동시 실시간 팝 차트 1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