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MC 이상민이 절친 신정환의 연예계 복귀와 관련해 입을 연다.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이창명의 거짓말 사건을 얘기하던 패널들. 이어 그들은 거짓말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신정환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한다.패널들은 “분위기가 숙연해진다” “이상민의 눈을 못보겠다”라며 MC 이상민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는데. 이상민은 신정환의 절친으로 뎅기열 사건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1人이었던 것.홍진영은 “신정환의 뎅기열 사진이 조작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느냐”라고 돌발 질문을 해 이상민을 당황시켰다. 이상민은 “그런 것은 알지 못했다”라며 “신정환과 나는 안 지 20년이 넘었고, 가까운 사이일수록 연락을 잘 안하는 것처럼 방송으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6~7개월에 한두 번 연락했다”고 밝혔다.또한 신정환의 방송 복귀 계획에 대해 이상민은 "최근 복귀에 성공한 탁재훈이 신정환에게 조언을 많이 해주고 있지만 신정환은 복귀 의사가 없는 것 같다“라고 얘기해 패널들을 아쉽게 했다.한편 이상민은 “(신정환의 방송 잠적을 대신) 사과드리겠다”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90도로 인사를 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9일 밤 11시 채널A 방송.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결혼’ 김가연♥임요환, 부케 주인공은 홍석천 “처음이라 얼떨떨”ㆍ‘SNL’ 아이오아이, 11색 매력 시청자 홀렸다…자체최고 시청률 경신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부모 욕에 분노..망치 준비했다” 진술ㆍ‘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대기록…국카스텐 하현우 양파 마저 눌렀다ㆍ얼굴 실명 공개된 조성호, 토막살인후 SNS에 3억 만들기 계획 올린 이유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