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 9억 원을 넘는 고가주택이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서초구가 오늘(4일)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9억 원 초과 주택은 2,046호로 지난해보다 200여 호 증가했습니다.주택가격이 9억 원을 넘을 경우 종합부동산세를 내야합니다.서초구의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7,400여 호 가운데 65%인 4,800여 호가 6억 원 이상이었습니다.서초구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방배동 서래마을에 있는 단독주택으로 69억 원입니다.공시된 주택가격은 구청과 주민센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30일 까지 이의신청을 하면 됩니다.김재팔 서초구 세무1과장은 “이번에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조세표준으로 활용된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안산 토막살인 조성호,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보니 "멀쩡하게 생겨서는.."ㆍ인천공항 활주로서 항공기 두대 아찔한 충돌 위기..무슨 일?ㆍ이청용 벌금 징계, 굴욕? 후폭풍? ‘결별’로 가게 될까 ‘관심’ㆍ박보검 아이린, “이런 MC 조합 돋보여”...둘 궁합 완벽해!ㆍ교제男이 친딸 성폭행 하도록 도와준 ‘인면수심’ 母 ‘징역 9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