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가 `백년손님`에서 러브스토리를 밝힌다.오는 5일 방송 예정인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는 래퍼 아웃사이더가 출연한다.이 날 아웃사이더는 래퍼가 아닌 `5년 차 사위` 신옥철(본명)로서 스튜디오를 찾았다.신옥철은 "3번 만에 만남에 운명적으로 `이 사람이구나`를 느꼈다. 군 시절 일병 때 만나 상병 때 결혼했다"라며 "군대에 있을 때 콜렉트콜 전화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결혼 비화를 밝혔다.신옥철은 결혼 준비 중 아내의 갑상선암이 발견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는 "아내는 결혼을 취소하자고 했지만 결혼을 진행시켰다. 지금도 평생에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아웃사이더의 러브 스토리는 오는 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국 태풍급 강풍 원인 ‘폭탄 저기압’ 때문…낮까지 강풍주의보ㆍ이상윤, 유이와 열애 4달전 고백? "죄송한데 여자친구 있다"ㆍ악동뮤지션 RE-BYE, 이하이 생각하며 만들어 "목소리 꿀 발랐나?"ㆍ“10대 외국女와 사귀었다”…‘원조교제’ 발언 50대 교사 직위해제ㆍ“오디션 볼래?” 길거리 캐스팅 속여 여중생 성폭행 30대 징역 4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