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가량 입원해야 하는 `척추유합술`과 달리 최소 절개로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하는 수술법이 새롭게 선보였습니다.나누리병원은 일반적인 유합술과 달리 전신마취 없이 최소절개로 치료해 입원기간을 단축시키고 빠른 회복과 재활이 가능한 `하루 입원 척추유합술(one day fusion)`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이번 수술은 지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신 물질을 이용해 출혈을 방지하고, 피부를 꿰매지 않고 봉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수술 후에도 수술 부위의 혈종이나 처치를 줄였다고 병원측은 설명했습니다.적용 환자는 척추관 협착증이나 디스크 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등 적응증에 따른 노년층 환자가 치료할 수 있어 내과적 질환, 고령 등으로 전신마취가 어려웠던 환자도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김현성 나누리수원병원 부원장은 "척추유합술도 이제 비수술에 가까운 수술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며 "의술의 발전과 의료기구의 발전에 힘입어 이제는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하루입원 척추유합술의 시대가 열렸다"고 말했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이♥이상윤 열애…이서진 "유이, 나한테 입술 내밀고 `뽀뽀 못하지?`"ㆍ설현 광고 수익 300억 "이상형 송중기와 사귀면 완판 커플"ㆍ제주공항 결항, SNS 현재 상황보니 "덕분에 강제휴가, 부장님 죄송"ㆍ옥시 기자회견 `불매운동` 불붙였다…3대 마트노조 "판매중단" 촉구ㆍ이성경, 몸매에 대한 자기만의 철학 “절대 굶지 않는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