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업체 최초로 `콘크리트 균열저감 양생공법`을 해외현장에 적용했습니다.현대건설은 3일 싱가포르 `투아스 핑거원 매립공사` 현장에서 케이슨 구조물에 자체개발한 이 기술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이 기술은 콘크리트 내부와 외부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는 양생 자동화 시스템을 연구해 효과적으로 균열을 줄여주는 신기술입니다.이 공법은 균열방지뿐 아니라 양생기간을 평균 7일에서 최대 2일 이상 단축할 수 있습니다. 공기를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공사기간 단축과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기존의 방식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해외 현장에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맞춤형 특화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이♥이상윤 열애…이서진 "유이, 나한테 입술 내밀고 `뽀뽀 못하지?`"ㆍ설현 광고 수익 300억 "이상형 송중기와 사귀면 완판 커플"ㆍ제주공항 결항, SNS 현재 상황보니 "덕분에 강제휴가, 부장님 죄송"ㆍ옥시 기자회견 `불매운동` 불붙였다…3대 마트노조 "판매중단" 촉구ㆍ이성경, 몸매에 대한 자기만의 철학 “절대 굶지 않는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