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가 배우 김지원, 진구에게 굴욕을 당해 웃음을 안겼다.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태양이 진후에`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원과 진구는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전해듣곤 "정말 갔었냐"며 "왔었느냐. 온 줄 몰랐다"고 말했다.앞서 하하 역시 그를 향해 "네가 왜 `태양의 후예` 회식을 가냐"고 돌직구를 날렸다.이에 이광수는 "나도 출연자"라며 까메오 출연 사실을 어필했고, 유재석 역시 "가지마, 거기는 가지마"라며 만류했다.그러자 이광수는 "진짜 별 걸로 다 욕을 먹는다"며 억울하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근로장려금 기준? Q&A로 보는 근로ㆍ자녀장려금 수급요건 `지급일은?`ㆍ이번주 전국 날씨, 화요일까지 전국 많은 비 "우산 챙기세요"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송중기, "송중기 스승이라 행복하다" 그의 연기 스승 화제ㆍ`SNL` 홍수아, 중국 아닌 한국서 인정받기 원해 "중국 활동? 돈 벌기 위한 것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