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세일러문 황승언이 금발머리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 세일러문 황승언은 신비한 원더우먼과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이날 자우림의 ‘하하하송’을 선곡한 두 사람은 막상막하 가창력으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난 후 허경환은 세일러문을 “LSM 이수민 같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미스 마리텔’ 서유리 같다”고 추측했다.1라운드 결과 원더우먼이 승리, 세일러문은 솔로곡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복면을 벗은 세일러문의 정체는 8년차 배우 황승언이었다.황승언은 트레이드마크인 긴 생머리를 버리고 금발로 염색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나타나 더욱 눈길을 끌었다.황승언은 “정우성, 조인성 씨와 작품을 촬영 중이다”라며 영화 ‘더 킹’ 속 캐릭터 때문에 헤어스타일을 바꿨다고 설명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근로장려금 기준? Q&A로 보는 근로ㆍ자녀장려금 수급요건 `지급일은?`ㆍ이번주 전국 날씨, 화요일까지 전국 많은 비 "우산 챙기세요"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송중기, "송중기 스승이라 행복하다" 그의 연기 스승 화제ㆍ`SNL` 홍수아, 중국 아닌 한국서 인정받기 원해 "중국 활동? 돈 벌기 위한 것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