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프로미가 울산 모비스 피버스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동부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홈경기에서 77-7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동부는 3연승을 질주하며 서울 삼성과 공동 5위(13승12패)로 올라섰다. 동부는 전반에만 모비스에 3점슛 9개를 내주며 리드를 내줬다. 44-37로 밀리던 동부는 3쿼터 로드 벤슨과 맥키네스의 합류로 거침없는 추격을 시도했다. 매치업존 수비로 상대 외곽을 봉쇄하고 로드 벤슨이 리바운드 9개를 잡아는 등 골밑을 장악면서 54-59로 추격했다. 4쿼터에서 동부는 종료 7분54초 전 동점을 만들어냈고, 김주성의 3점슛을 시작으로 맥키네스의 마무리 덩크슛까지 터지며 극적인 역전승을 만들어냈다.김주성은 10득점을 올리며 통산 9351득점을 기록했다. 서장훈, 추승균 전주 KCC 감독에 이어 역대 개인통산 득점 3위의 기록이다.
스포츠팀 이휘경기자 sports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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