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희진의 복귀작 `좋은 사람`이 막장의 냄새를 풍기며 첫 방송됐다.우희진은 MBC `좋은 사람`이 방송되기 직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드라마가 아침 드라마다보니 막장 요소가 강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그녀는 "하지만 우리 드라마에는 시원시원하고 허를 찌르는 부분들이 많다"며 "악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응징하는 사람도 있다"고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그러나 2일 첫 공개된 드라마 속에서 그녀는 절친한 직장 동료에게 남편을 빼앗길 기미를 보이며 막장 드라마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듯했다.온라인속보팀 박수진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LGU+, 모든 LTE고객에 휴대폰 수리비 지원ㆍ초봉 7년연속 1위 공기업은?ㆍ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공개…실제로 보니 대통령집 맞아? 소박ㆍ송중기, "송중기 스승이라 행복하다" 그의 연기 스승 화제ㆍ`SNL` 홍수아, 중국 아닌 한국서 인정받기 원해 "중국 활동? 돈 벌기 위한 것 아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