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당뇨병 조심…블랙커피의 효능 화제.(사진=SBS 정글의 법칙 캡처)건선 당뇨병 상관관계가 화제다.`메디컬 뉴스 투데이`는 30일(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안 론베르 박사가 당뇨병 환자들이 건선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어번 연구는 쌍둥이 33,588쌍(20~71세)의 의료기록을 토대로 분석했다.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에 비해 건선 발생률이 2배 가까이 높았다. 또 체질량지수(BMI)가 올라갈수록 건선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선 발생률은 당뇨병 환자가 7.6%,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4.1% 분포를 보였다. 또 건선 환자는 평균 BMI가 25로 건선이 없는 사람(24.4%)보다 높게 나왔다.한편, 블랙커피가 당뇨병 방별률을 줄인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강릉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오미경·김하경 교수팀이 최근 건강검진센터에서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은 3,497명을 평균 3.7년간 관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신 `당뇨병 전 단계 그룹`의 당뇨병 발생률은 9.9%에 그쳤다. 이는 커피를 하루 한 잔 미만으로 마신 대상자의 당뇨 발생률(12.1%)보다 낮은 수치다. 또 블랙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마셨을 때 당뇨 예방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드러났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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