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7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었다고 29일 밝혔습니다.기업은행 개별 순익은 3,598억원으로 같은 기간 7.4% 늘었습니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 증가와 유가증권 배당수익 증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말보다 2조5천억원 늘어난 128조6천억원으로 나타나 중소기업대출 점유율 1위(22.4%) 자리를 지켰습니다.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말과 동일한 1.91%를 기록했고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6%p 상승한 0.67%,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03%p 하락한 1.43%를 기록했습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등 미래시장 선점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익기반 확대와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배용준♥박수진 부모된다…"임신 초기단계..테스트만 마친 상황"ㆍ바누아투 규모 7.0 지진 `쓰나미 경보`…`불의 고리` 또 들썩ㆍ허경영 3중 추돌사고 "합의금 수천만원 요구, 방송 출연시켜달라"ㆍ`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이틀만에 120만 "천만 돌파 식은죽 먹기?"ㆍ도희 김기리 "이런 까메오 처음이야"...깨알 재미로 시청률 `UP`ⓒ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