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사회를 열고 올해 안에 코스피 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의했습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말 지정 감사인을 신청하고 다음달 중 주관사를 정해 올해 안에 상장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이어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은 기술과 품질, 서비스 등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번 기업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제약업계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등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해마다 평균 8.7%씩 성장하면서 오는 2020년 2,7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입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삼성전자, 2조 원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ㆍ`견미리 대주주` 보타바이오 압수수색…시세조종 부당이득 챙겼다?ㆍ대만 지진, 화리엔 북동쪽 규모 5.3…일본 이어 `불의 고리` 또 꿈틀ㆍ‘피해자 산 채 수장’ 강도살인범, 13년 옥살이 끝나자 성폭행 미수ㆍ‘명왕성 옆 난쟁이 행성’ 마케마케도 위성 있다...지름 161kmⓒ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