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년 만에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정은지가 라디오를 통해 활발히 신보를 소개하고 있다. 정은지는 2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정은지는 라이브는 물론, 청취자들의 요청으로 즉석에서 트로트곡 ‘고추’까지 선보이며 전 연령대를 아우르며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정은지의 라디오 출연은 솔로 앨범 발표 직후,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FM`에서 전화연결을 시작으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한데 이어 26일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다. 이후에도 정은지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이 예정돼 있다. 이처럼 정은지는 첫 솔로앨범 발표 이후 유독 라디오에 강한 애정을 보이며 잇따른 출연으로 눈길을 끈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은지의 첫 솔로앨범이 감성과 힐링을 내세운 앨범인 만큼 정은지의 음악적 감수성을 잘 전달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라디오 출연을 하게 됐다. 정은지 역시 쌍방 소통되는 라디오에서 청취자들과의 교감을 중요시 생각하며 라디오 출연을 좋아한다”며 이유있는 행보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한편, 정은지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가 포함된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표한 후,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며 솔로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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