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6 상하이 국제 교복 박람회참가한 스마트학생복(대표 심규현)이 韓·中 합작 교복 브랜드 ‘싸메이터’를 내세우며 중국 교복 시장을 흔들었다고 합니다. 상하이 현지에서 ’싸메이터 부스’ 총괄책임을 담당한 왕화 싸메이터 총경리는 약 1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으며 중국 내 교육 관계자, 대리상, 공급상 등 교복업계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운동복 형태가 대부분이었던 기존 중국 교복에 세련되고 도회적인 정복의 느낌을 적절히 가미한 제품에 현지 바이어들은 “중국 사립학교 증가 및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품질과 디자인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학생복의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이 반영된 ‘싸메이터’는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호평했다는 후문입니다.한독의 맛있는 숙취해소 젤리 ‘레디큐-츄’가 최근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신(新) 한류 상품으로 주목 받으면서 한국 방문 시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레디큐-츄’는 동그란 젤리 형태의 숙취해소제로 최근 몇 달 간 중국 SNS에서 한국의 인기 숙취해소제 `解酒糖’(해주당<지에지우탕>, 숙취해소 캔디)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는 중입니다. 달콤한 망고맛과 쫄깃한 식감은 물론 숙취해소 효과로 기존 쓴 맛과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에 익숙한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중국인에게 친숙한 울금에서 추출한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라고 하네요. 명동의 한 드럭스토어는 올해 들어 매월 ‘레디큐-츄’의 월 판매량 최대 기록을 갱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여수 버스정류장, 전광판에 떡하니 음란 동영상이? "낯뜨거워"ㆍ클럽 간 설리, 그렇게 잘못했나요?ㆍ러블리즈, 상큼한 소녀에서 성숙한 숙녀로…음악도 성숙해졌네!ㆍ어린이날 선물, 국산 로봇 장난감이 대세ㆍ[카드뉴스] 히포크라테스는 금수저였다‥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역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