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분 좋은 날`이 10주년을 맞는다. 2006년 5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총 2310회, 16만 6000분 동안 시청자의 기분 좋은 아침을 열었다.이를 기념해 오는 5월 2일 오전 9시 45분 방송 되는 MBC `기분 좋은 날`은 ‘제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재용, 이진, 김한석 3MC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제주 야외에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C들은 제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동문시장을 찾아 지난 10년간 보내준 성원과 애정에 대한 감사 의미로 ‘시청자와 함께 하는 프리허그’ 등 이른바 `보은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제주도의 풍성한 한상 차림을 받기 위한 `기분 좋은 날` 애정도 테스트와 MC들의 개인기 퍼레이드도 예고됐다.`기분 좋은 날` 제작진은 “세 MC가 시청자와 가까이서 호흡한 만큼, 그들의 숨겨진 끼와 더불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9년 가까이 프로그램을 이끌어 온 이재용 아나운서는 “우리 모두, 날마다 기분 좋은 날이 되는 그날까지 `기분 좋은 날`은 계속됩니다. 쭈욱~!”이라고 유쾌한 감회를 밝혔다.`안방마님` 이진 아나운서는 “많이 배우고, 느끼며 보내온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분들에게 `기분 좋은 날`을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활력을 책임지고 있는 김한석은 “아침마다 삶의 수다 속에서 지혜와 웃음, 힐링을 함께 하며 10년이 되었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여러분과 기분 좋은 이야기를 나누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MBC `기분 좋은 날`은 그간 건강·음식·생활 정보를 비롯해 스타의 숨겨진 뒷이야기까지 두루 전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제주 특집으로 펼쳐지는 ‘기분 좋은 날’ 10주년 방송은 5월 2일 오전 9시 4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설리♥최자, 밀착 스킨십 사진 공개 "근육맨 하트" 야릇
ㆍ"양적완화 뭔지 모를것 같은데" 안철수, 박 대통령 겨냥 발언?
ㆍ`불타는청춘` 곽진영♥박세준, 커플 탄생? 기습 뽀뽀 `파격적`
ㆍ필리핀서 납치된 캐나다인 ‘참수’ 충격과 공포...“냉혹한 살인행위”
ㆍ여수 ‘버스정류장 야동’ 파문...여수 관광코스 노렸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