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 송중기의 친가가 있는 동구 세천공원에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안내시설을 확충키로 했다.권선택 대전시장은 22일 동구청에서 연 경청토론회에서 "송중기 친가가 있는 세천공원에 안내·관광시설을 확충하고 소요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구 세천공원과 세정골에는 송중기 덕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동구 세정골에는 송중기의 조부모가 살던 부친의 자택이 있다. 이 마을은 20가구 정도의 주민이 모여 사는 아담한 자연부락이다.이곳에 송중기가 휴식 차 가끔 찾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말 등산객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기념촬영을 하려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다.송중기가 가끔 찾는다는 연리목과 그가 직접 심은 것으로 전해진 감나무도 입소문을 타면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스페셜 인터뷰] 이희진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대표 “나는 자수성가한 청담동 흙수저”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