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시티즌대전시티즌이 20일 대전태평중학교를 방문해 축구클리닉을 실시했다.대전은 2016년 슬로건을 `자주자주`로 정하고 대전시민들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주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활동인 `자주자주 축구클리닉`은 축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전한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나아가 협동심과 단결성 배양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자주자주 축구클리닉`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협조 아래 동부 관내 교육복지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4월 셋째 주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매주 1회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태평중에는 대전시티즌의 남윤재, 박대훈 선수와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대전시티즌 유소년클럽 지도자들이 찾았다. 일일코치로 변신한 선수들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미니게임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클리닉 이후에는 클리닉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과 기념촬영, 사인회를 통해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윤재 선수는 "작년에도 학생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 했었는데, 행사에 참여 할 때 마다 큰 보람을 느끼고 간다. 올 해 더욱 자주 시행한다고 하니 보다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24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2016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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