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SNS를 통해 타인의 관심에 지나치게 집착한 ‘관심병’ 증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출연진은 ‘SNS 속 타인의 관심에 가장 목마른 멤버’를 선정했다. 멤버들은 서로의 SNS 이용 행태를 지적하며 ‘최고의 관심병 증세를 나타내는 멤버’를 고발했다. 이집트 대표 새미는 “‘좋아요’나 댓글이 많이 없으면 불안해지는 편인 것 같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가나 대표 샘은 “그래서 지난번에 옷을 벗고 사진을”이라고 지적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올리는 새미에게 팔로워 수를 늘리기 위한 의도적 행동이라는 의혹에 불을 지폈다. 이외에도 다른 멤버들의 SNS 행태를 포착한 사진들을 증거물로 현장에서 함께 분석하며 ‘지적인 허세(?)’와 ‘비정상회담’ 방문록같은 ‘연예인과의 인증샷(?)’ 등 멤버들의 SNS로 촬영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게스트로 출연한 뮤지도 SNS와 관련한 일화를 밝히며 “(소속사) 사장님 윤종신이 SNS를 많이 하는 편이다. 요즘에는 새로운 계정을 만들더니 강아지로 빙의해서 SNS를 올리더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각 나라의 SNS 속 타인의 관심에 집착하며 발생한 사건 및 피해 사례 등, ‘관심병’을 주제로 펼쳐진 뜨거운 토론은 1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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