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가운데, 미네소타 트윈스가 홈 구장에 박병호 홈런 기념물을 세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박병호 5타수 무안타 기록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8일(한국시간) "미네소타가 박병호의 홈런이 떨어진 지점에 기념물을 세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박병호는 지난 16일 타겟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8회말 조 스미스의 체인지업을 공략,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는 초대형 홈런을 터뜨렸다.ESPN의 `홈런 트래커`는 박병호의 홈런을 466피트(142m)로 기록했다.ESPN의 기록을 따를 경우, 박병호의 홈런은 역대 타겟필드 최장거리 홈런 신기록이다. 짐 토미가 2011년에 기록한 464피트(141m)를 뛰어 넘는다.미네소타는 ESPN의 기록을 토대로 박병호의 홈런을 신기록으로 인정하고 기념물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박병호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권아솔 "최홍만-아오르꺼러 초딩 싸움 같아, 둘다 이길 자신있다"ㆍ`불의고리` 에콰도르 지진, 죄수 100명 탈옥 "30명 생포"ㆍ‘동네변호사 조들호’, 충격적이고 놀라운 새 에피소드의 시작ㆍ판타스틱 듀오 임창정, 태양-김범수와 `눈코입` 즉석 콜라보 `대박`ㆍ트와이스, ‘CHEER UP’ 첫 티저 영상 공개…더 발랄해지고 상큼해졌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