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 2차 시범 사업이 5월에 실시됩니다.국토교통부는 2차 시범 사업자로 320가구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사업자로 선정되면 집주인은 기존의 낡은 주택을 허물어 다가구 임대주택을 짓는 비용을 2억 원 한도에서 연 1.5%의 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LH는 고친 집을 대학생과 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임대하고 여기서 생기는 수익을 집주인에게 연금처럼 지급합니다.사업 대상은 10년 이상 된 단독·다가구 주택이나 나대지로, 신축이나 개축을 거쳐 1~2인 주거 다가주 주택 등으로 전환됩니다.국토부는 5월 30일부터 2차 시범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신청을 원하는 집주인은 LH 홈페이지의 자가검검 시스템을 이용해 사업 적합성 여부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습니다.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백두산 마그마 발견, 온천수 83도…화산 폭발 가능성은?ㆍ일본 구마모토 지진 `능가하는` 초강력 지진 엄습한다?ㆍ한채아 "여자 의자왕 됐을 것" 무슨말?ㆍ`나혼자산다` 황치열 母 "1등하면 중국인들이 욕한다"ㆍ김원준, 오늘(16일) 검사와 백년가약…비공개 결혼식ⓒ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