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이 ‘서초 스페셜 콘서트’ 행사에 참여, 특별 공연을 진행했다.달샤벳은 지난 16일 예술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2016 장애인 한마음 축제 ‘서초 스페셜 콘서트’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다.달샤벳은 ‘서초 스페셜 콘서트’의 3부 문화공연에 게스트로 등장, 히트곡 ‘너 같은’과 ‘Mr.BangBang’을 부르며 많은 관객들과 소통했다. 또한, 달샤벳은 예술인 공연에 참여한 장애인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달샤벳은 노래를 부르는 와중에도 장애인들과 끊임없이 눈 맞춤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등 장애인들과 더욱 친밀하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달샤벳의 멤버 우희는 장애인들과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벅차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물을 쏟아냈다.달샤벳 세리는 “이런 소중한 자리에 저희를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날씨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저희가 다 기분이 좋다”며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한편, 달샤벳은 드라마, 예능을 비롯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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