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변호사가 손석희 앵커의 ‘동안’ 외모에 난데없는 굴욕을 당했다.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지난 13일 진행된 제 20대 총선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특히 이날 ‘썰전’에서는 선거당일 개표방송에 출연한 전원책과 손석희 앵커의 대화내용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전원책은 “제가 망설이는 60대 초반의 전형적 유권자인데, 그래도 한표를 행사하는 것이 국민된 도리라 투표했다”며 방송 전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이에 손석희 앵커가 “왜 전형적인 60대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전원책은 “아마 60대가 되어보면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전원책의 발언에 손석희 앵커는 “저도 60대”라고 답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전원책 변호사의 민망한 표정과 함께 ‘썰전’은 “전거성, 의문의 1패”라는 자막을 올려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손석희 앵커의 나이는 1956년생 61세로, 1955년생 전원책 보다 한 살 어린 것으로 알려졌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지진 ‘가옥 붕괴’ ‘통신마비’..우려되는 일본 지진 해일은?ㆍ무한도전 통해 부활한 젝스키스, "10대도 젝스키스에 반할거야"ㆍ‘사지 마비’ 美 청년, 뇌에 심은 센서로 6년 만에 움직였다..비밀은?ㆍ“살려 달라” 아내 바람 무시하고 살해한 30대...징역 22년 중형ㆍ검찰 “총선 당선인 104명 입건했다”...하지만 19개월은 활동한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