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예인들이 해독주스로 다이어트 효과를 봤다고 공개하면서 만드는 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를 만드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양배추, 사과, 당근, 브로콜리, 토마토, 케일 등을 일정한 비율로 냄비에 넣고 삶은 뒤, 삶은 물과 건더기를 함께 갈아내는 것이다. 채소 특유의 냄새가 역하게 느껴진다면 삶은 채소를 갈기 전에 청포도나 바나나, 키위, 매실액 등 단맛이 나는 과일을 소량 섞어주면 보다 먹기 편하게 만들 수 있다.그러나 이런 해독주스 만드는 방법은 사람에 따라서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엔 다양한 채소를 직접 구매해서 삶고, 식히는 등의 복잡한 과정을 일일이 챙기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이런 이유로 여러 업체들이 ‘100% 국내산’, ‘싱싱한 최상급 농산물’, ‘자연 그대로’, ‘인증 받은’ 등의 문구를 내걸고 다이어터들을 위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고를 때는 깨끗하고 안전한 원료만큼이나 제조 방식 역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착즙이나 추출 방식을 통해 일부 영양분만을 담아내는 제품들은 채소, 과일에 들어 있는 영양분을 온전히 섭취하기 힘들다. 식물성 영양분은 세포벽(셀룰로오스) 안에 갇혀있는데, 사람은 이러한 세포벽을 분해할 수 있는 소화 효소가 없기 때문이다.이에 천연 원료 비타민 브랜드인 뉴트리코어에서는 식물의 세포벽을 깨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영양소를 꺼내는 초미세분말 기술을 활용해, 물에 타 먹는 분말형 해독 주스인 ‘뉴트리코어 클렌즈’를 출시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해당 업체 비타민과 독점 공급 계약을 맺은 무농약, 유기농 인증 농가에서 생산된 브로콜리, 바나나, 양배추 등 총 7종의 100% 친환경 농산물을 식물 세포보다도 작은 크기로 갈아냈다. 일반 제품으론 섭취할 수 없었던 식물 세포벽 안의 영양분까지 모두 담아내, 제대로 된 해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또한, 이 제품은 과일과 채소의 줄기, 뿌리,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넣는 ‘매크로바이오틱(전체식)’ 방식을 채택해 기성품들과의 차별성을 꾀했다. 이 때문에 과채의 알맹이만 사용하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과채의 모든 영양분을 조화롭게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천연 원료 외에 그 어떤 화학적 합성 첨가물도 일절 사용하지 않았다. 관계자는 “인위적인 색상이나 맛을 내는 화학적 합성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진정한 100% 천연원료 제품”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해당 업체 비타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디지털정보팀 김현우기자 khw@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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