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집단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서경찰서는 고교생 A군을 집단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특수상해)로 김모(19·무직)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일행은 이달 2일 오전 4시 16분께 서울 화곡동의 한 모텔 주차장에서 A군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는 이유로 때려 쓰러뜨린 뒤 바닥용 타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군은 당시 폭행으로 뇌진탕 증세를 보여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가 최근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달아난 공범 1명을 쫓는 한편 김군 등을 상대로 범형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불 털다가 그만…" 30대 여성, 아파트 30층서 추락사ㆍ송혜교 미쓰비시 광고 거절, 과거 고충 고백 "내가 연애만 하고 다니는 줄 알아"ㆍ`풍문쇼` 박찬호 아내 "물려받은 재산만 1조 넘어" 재력 어마어마ㆍ박민지, SNS 속 남다른 요리 실력 화제ㆍ[공식입장] 나르샤 "일반인 남친과 결혼전제 열애 중, 상견례 마쳤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