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사장 조현준)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스판덱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3월 7일부터 18일까지 해외 고객사를 직접 찾아가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한 것이다.지난 2010년 처음 시행된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세계 주요 시장에 있는 협력업체를 직접 찾아가 최신 트렌드부터 신상품 아이디어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워크숍을 통해 효성은 협력업체의 만족도를 증진하고 있다.조현준 섬유PG장(사장)은 "고객사가 크레오라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공하는 것이 곧 효성의 글로벌 판매 확대로 이어진다"면서 "그런 만큼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 전략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효성은 서울, 홍콩, 상하이, 뉴욕, 밀라노 등 패션으로 유명한 도시에 `크레오라 라이브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크레오라가 전시된 이곳은 해외 의류업체를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되고 있다.트렌드스타일팀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도 불꽃놀이 폭죽 폭발, 102명 사망ㆍ350명 부상 ‘아비규환’ㆍ‘K팝스타5’ 이수정 우승, 안테나뮤직 선택하던 순간 ‘시청률 급등’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두산인프라코어, 中 굴착기 시장 회복세에 강세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