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희가 tvN 금토드라마 ‘기억’을 향한 두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에서 윤소희는 무심한 듯 차가운 철벽녀 같으면서도 이준호(정진 역)와의 썸을 주도하는 당돌한 봉선화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여심마저 흔들고 있다.또한 성공지향주의 변호사 이성민(박태석 역)이 지닌 인간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녀는 캡틴의 내조를 톡톡히 해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상황. 실제로도 배우 윤소희는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눈에 띄게 성장해나가고 있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윤소희는 “‘기억’은 대본, 연출, 음악, 그리고 선배님들의 연기 등 어느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는게 특별한 점이라 생각한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저절로 빠져드는 영상미가 있고 음악 감독님이 어떤 분이실까 하고 궁금증이 들 만큼 음악이 좋다. 또 시놉시스를 읽을 때부터 느꼈는데 극 중 대사들이 사람의 마음 깊은 한 곳을 울리는 힘이 있다. 여기에 선배님들의 연기가 더해져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 버린다”며 드라마 ‘기억’의 차별화된 매력을 꼽았다.이어 그녀는 “이번 주 방송에서 선화(윤소희 분)가 태석(이성민 분) 변호사님의 이전과 다른 이상한 점들을 눈치채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보여드린 시크한 모습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찾아 갈 것 같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관전포인트까지 전해 본방송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때문에 이번 주 방송을 기점으로 변화될 봉선화의 스토리와 정진(이준호 분)과의 로맨스에 어떤 진전이 있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 6회에서는 중요한 미팅을 잊어버리고 자괴감에 빠진 태석을 위해 선화가 차와 함께 ‘힘내세요, 캡틴!’이라고 적혀있는 메시지를 건네 미소를 자아냈다.윤소희에게 찾아올 변화와 그 이유에 대한 전말이 밝혀질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기억’은 8일 저녁 8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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