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오늘(7일) 미래에셋컨소시엄과 대우증권, 산은자산운용 주식매각 거래종결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지난 8월 산업은행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추진된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패키지 매각은 6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매듭지어졌습니다.산은은 지난달 18일 대우증권 지분 43%의 매각가격을 2조3,205억원으로 확정하고 미래에셋 측과 가격조정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매각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예비중견·중견기업 성장 지원과 미래 성장동력산업 육성, 산업·기업 구조개선 지원 등 정책금융 역할 수행에 활용할 예정입니다.산은은 "자산관리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래에셋증권과 증권업 정통 사관학교인 대우증권의 만남을 통해 초대형 증권사가 출현하게 됐다"며 "국내 자본시장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늘 날씨] 전국 곳곳 돌풍동반 많은 비…낮부터 그쳐ㆍ설현 “우영 택연 도와줘요”...일본 남성 공략 본격화 ‘예쁜건 기본’ㆍ‘12세 수준’ 3급 장애인 “도와주겠다” 속여 성폭행, 임신, 낙태수술까지ㆍ황정음 ‘두근두근’ 류준열에게 반했나? “둘 사이 어울려”ㆍIS “내일은 런던·베를린·로마”…새 처벌 협박 영상 공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