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미녀 수출 금지법`이 화제다.벨라루스 출신 유리김은 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여성의 출국을 맞는 `미녀 수출 금지법`에 대해 "비슷한 법은 있다"면서 "노동 착취나 불법 성매매가 만연하던 시절에 생긴 법"이라고 설명했다.유리김은 "벨라루스 여성들을 모델로 뽑아 다른 나라에서 성매매를 시키는 조직이 있었다. 인간매매 예방법"이라면서 "성매매뿐만 아니라 장기매매, 불법 노동 착취 등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외국 뉴스에 소개되면서 미녀 수출 금지법으로 와전됐다"고 덧붙였다.유리김은 또 박수금지법에 대해서도 "일단 그런 법은 없다"면서 "2011년 반대통령 시위 당시 시민들이 구호나 무력 대신 박수로 시위했다. 박수만 치면 잡혀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잡혀갔다. 박수 시위자 400여 명을 연행했다. 이후 공공장소에서 박수를 금지했다"고 밝혔다.벨라루스는 유럽 동부의 폴란드와 러시아의 중간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폴란드, 러시아, 독일 등의 지배를 거쳐 1922년 12월 벨라루스소비에트 사회주의공화국이 됐고, 구소련의 해체와 함께 1991년 독립했다.정보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공식입장] 오상진 측 "김소영 아나운서와 열애중" 양가 허락 받았다?ㆍ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갈등, 대낮 칼부림 난동 `3명 부상`ㆍ로꼬, ‘너도’(Feat. Cha Cha Malone) 단숨에 주요 음원 차트 1위ㆍ‘중국인 女유학생’ 접대원 고용 ‘변칙업소’..“한국 친구들과 불법행위”ㆍ화성 농수로 ‘속옷 차림’ 사망 40대 女, 타살 아니라 ‘사고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