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영규가 송창의, 양진성이 소속되어 있는 WS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드라마 ‘천상의 약속’, ‘리멤버-아들의 전쟁’, ‘별이 되어 빛나리’, ‘고교처세왕’,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하프’, 연극 ‘미녀는 괴로워’, 2013 갈매기’ 등에서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송영규가 WS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 것. 특히 송영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리멤버’에서 탁영진 검사로 분해 유승호의 조력자이자 남궁민의 저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정직한 성품의 소유자 조재균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에게 명품 감초 배우로 각인되어 왔다. 이처럼 그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왔을 뿐만 아니라 작품마다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웃집 삼촌 같은 푸근한 아저씨부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검사, 변호사까지 어떤 캐릭터든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관심받아온 그이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연기력은 물론 시청자들의 신뢰성까지 두루 갖춘 송영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 다방면에서 맹활약할 송영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속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송영규는 최근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의 ‘허풍달’ 역으로 출연하며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이슈팀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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