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위장약 `겔포스엠`이 미국시장에 진출합니다.보령제약은 지난 3월 31일 `겔포스엠`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4월 말부터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현재 미국 위장약 시장은 지난 2014년 IMS 테이터 기준으로 약 20억 달러 규모(한화 약 2조 2천억원)로 `프릴로섹OTC`(Prilosec OTC), `넥시움24아워`(Nexium 24-hour) 등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보령제약은 중국시장의 성과에 이어 이번 미국시장을 교두보로 전세계 1위 제산제를 목표로 전세계 일반의약품(OTC)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 "올 하반기 브랜드 라인업 확대를 위한 신제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겔포스엠은 지난 1975년 `겔포스`로 국내에 처음 발매된 후 2000년 성분과 효능효과를 한단계 향상시켜 새롭게 재탄생한 제품입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관악경찰서 염산테러, 37세 여성 흉기들고 찾아와 염산 투척 `충격`ㆍ박현주, 대우증권 회장 맡는다…통합작업 직접 지휘ㆍ서울 집값 석달 만에 반등…주택시장 돈 몰린다ㆍ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안 때렸다더니 CCTV에 `딱`ㆍ세계 각국 정상들 포함된 최대 조세회피자료 폭로..한국인 195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