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뉴스 송중기의 흔적은 태백 세트장에서 찾을 수 없었다.9시 뉴스 송중기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태백 한보탄광 일대에 관광객의 문의와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이미 세트장이 철거돼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태백시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세트장은 지난해 11월 촬영이 끝난 후 모두 철거돼 건물터조차 남아있지 않다.34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한보탄광 통보광업소만이 헐벗은 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마저도 촬영부지에 사유지가 포함돼 출입이 일부 통제됐다. 남은 사무실 등 건물은 2017년까지 철거된다.때문에 드라마나 뉴스를 본 직후 한보탄광을 찾은 관광객들은 드라마 속 모습과 실제 상황이 너무 달라 기대감이 산산이 부서질 수 밖에 없는 상황.드라마의 인기가 이 정도일 줄 몰랐던 태백시는 부랴부랴 세트장 복원을 추진, 4월 초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검찰 ‘표절 의혹’ 소설가 신경숙씨 무혐의…이유는?ㆍ[카드뉴스] "유 대위님 전두엽 피질에 이상이 생겼지 말입니다."‥사랑 호르몬 이야기ㆍ[공식입장] 김민재 최유라 측 "6월 결혼 NO, 교제기간 밝히기 어려워"ㆍ"상장하면 수익이 100배" 불법 유사수신업체 주의보ㆍ빅뱅, 美 ‘타임’ 대서특필 “빅뱅, `타임 100` 온라인 투표 3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