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의 주력 제품인 '어튠 오아시스 크림'이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 20만개를 넘었다.

코이는 31일 지난해 10월 중순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화장품 편집숍 벨포트의 오프라인 사전 예약 완판, 현대 홈쇼핑 방송 10회 만에 13만개 판매 돌파 등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표 제품인 어튠 오아시스 크림은 정제수 0%, 식물수액 100%, 천연 유래성분 95.9%를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가 뛰어나 일명 '속힘 크림'이라는 애칭도 있다고 코이는 설명했다.

코이는 고현정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로, 동안 피부로 유명한 고현정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담았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코이 관계자는 "어튠 오아시스 크림은 '진정한 고급스러움은 간결함과 실용성에서 나온다'는 고현정의 철학을 반영해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 제품"이라며 "론칭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아 고현정의 파워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