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t wizkt wiz 프로야구단이 2016시즌을 팬들을 위한 `편(fun) 마케팅`을 선언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야구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우선 세계 최초 무선망 VR(Virtual Reality : 가상현실) 생중계 서비스를 개발한 kt와 공동으로, 개막전을 포함한 홈 3연전 VR 생방송 및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전 경기에 대해 VOD 영상을 제공한다. 중계방송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과 올레 TV 모바일(OTM)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구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 시즌 KBO 구단 최초로 개발한 구단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통한 팬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스마트티켓의 바코드 입력 시스템을 QR코드 인식 기능으로 변경됨에 따라, 관중들은 신속하고 편리하게 경기장 출입을 할 수 있다. 스마트오더 메뉴에 진미통닭, 보영만두 등 인기 먹거리를 추가해 손쉽게 구매 예약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마트오더 이용 시 전 식음료 1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위잽의 모바일 결제 외에 좌석 현장 결제도 추가해 매장을 방문하는 번거로움도 덜었다. 위잽 데이터 할인 이용권을 구매하면 경기 VOD 및 선수 기록, 관람 정보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약 30% 할인된 가격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를 찾은 팬들을 위한 구장 인프라 및 편의 시설도 개선했다. 기존 포수 뒤편 KBO 기록실 상면을 이전하고, 프리미엄 좌석 20석을 증축했다.팬들의 좌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외야 하이트펍에 다트 게임, VR 체험존 등 놀이 문화 공간을 신설했고, 다양한 단품 및 세트 메뉴를 확대 운영하게 된다. 외야 BBQ존에는 자외선 차단막을 설치해 보다 쾌적한 관람을 돕는다. 선 등급 회원제도를 KBO 구단 최초로 도입해 가입 회원들에게 보다 푸짐한 혜택을 부여한다. 경기 시즌권을 비롯해 경기 수로 분류된 등급에 따라, 팬들이 구매 가능한 좌석 구역을 세분화했다.또한 일반 예매 고객들 보다 먼저 선호하는 좌석 위치까지 선택할 수 있는 선 예매가 가능하고, 시즌 중 친구나 지인에게 자유롭게 티켓을 선물할 수도 있다. kt wiz 관계자는 "올 시즌은 팬 인식 1등 구단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해"라며 "완전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사랑 받는 구단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주상욱 차예련 `굴욕은 없다`...어느 각도로 봐도 어울리는 커플
ㆍ인천 인질극 ‘충격’...‘젊은 청년’이 조용한 동네에서 장시간 난동 왜?
ㆍ복면가왕 송소희 "어머님이 누구니?"...송소희에 시청률로 놀랐다
ㆍ“뒷 9멍 XXX” 대전 모 사립대학 MT “성적수치심 유발 구호” 충격이야
ㆍ파키스탄軍, ‘공원 테러’ 군사 작전 개시...“대대적 테러 소탕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