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결혼한 최성윤(29·남)씨는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서울 전셋값에 고민하다가 서초구에 위치한 `내곡 케이타운`을 분양 받았다. 원래 살고 있던 집을 신혼집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매년 전셋값을 올려달라는 집주인의 요구가 부담되었던 것. 오피스텔에 대한 편견으로 고민을 많이 했지만, 전셋값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투룸에 매력을 느껴 분양을 결정했다.KB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최씨가 살고 있는 서초구 D아파트의 전용 59㎡의 현재 전세가격은 4억 9천만원으로 불과 4개월 전인 작년 11월과 비교해 3천만원이나 올랐다. 전용 84㎡ 평면도 마찬가지다. 현재 전세값은 작년 11월에 비해 3,000만원이나 오른 5억 9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런 상황에 투룸 오피스텔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고공행진 하는 전세값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돌아서고 있는 것. 분양가격이 인근 전세값에 65% 수준밖에 안되며 풀옵션으로 구성되다 보니 부담도 적어져 소형아파트의 대안으로 찾는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업계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저금리 기조에 분양권 전매 규제가 없는 오피스텔에 자금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투룸형 오피스텔의 경우 신혼부부와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잡고 있어 이들을 기본으로 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까지 대거 몰리며 `아파텔 열풍`현상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상황에 강남 출,퇴근은 편리하며 분양가는 저렴한 서초구 내곡보금자리 지구 內 `내곡 케이타운`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직선거리로 양재역 3.7km, 강남역 5.3km로 대기업들이 밀집하여 많은 직장인들의 직주근접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기준 △21㎡ 89실, 투룸형 △39㎡ 42실(침실2+거실1) 등 소형 위주 총 131실로 구성된다.특히, 지난해 말 발표된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계 계획으로 교통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헌릉로 중앙버스차로는 서초구 영동1교에서 송파구 복정역까지 9.7km 구간으로 2017년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투룸형의 경우 3억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분양가에 풀옵션 빌트인으로 입주부담을 최소화하여 강남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맞벌이부부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내부를 살펴보면 안목치수를 적용하여 인근 신규 오피스텔보다 더 넓은 주거공간을 확보하는 확장평형을 제공한다. 전용면적이 넓어지면서 같은 가격으로 더 넓은 평형대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거공간 자체가 넓어지고, 수납공간은 강화하여 활용도 높은 평면설계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또 거실을 최대치로 확장하여 푸른 숲을 매일 감상하는 청계산 조망권으로 탁 트인 개방감이 돋보인다. 마지막으로는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다. 주변 오피스텔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약 400㎡가 넘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을 대규모 조성할 예정이다.한편, ㈜오리스에셋이 시행하고 ㈜신세계토건이 시공하는 `내곡 K TOWN(케이타운)`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확정 임대료 보장제 등 분양혜택을 제공 중이다.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8길 9-8 내곡플라자 2층에 위치하고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인천 인질극 5시간 만에 종료…`정신과 전력` 20대 남성 검거ㆍ‘도도맘’ 김미나 “죽음으로 진실 알릴 수 있다면..” 눈물 (SBS스페셜)ㆍ‘복면가왕’ 초원 최성원, “부모님이 애청자..자랑스러운 아들 되고파”ㆍ‘복면가왕’ 초원 꺾은 송소희,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출연소감ㆍ방콕 전철역에 돌진한 벤츠, 알고보니 한국 남성..무슨 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