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유전정보 기반 정밀의학 구현을 위한 공동연구와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정밀의학센터 설립을 공동 추진해 개인 유전체와 진료정보를 고려한 맞춤치료와 건강, 생활 환경, 습관 정보에 기반한 사전적 건강관리가 통합된 맞춤형 예측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정밀의학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임상유전 상담전문가 등과 같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도 공동 추진할 예정입니다.이기형 고대 안암병원 병원장은 "양 기관이 미래의학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정밀의학을 실현해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구축하고자 하는 글로벌 정밀의학센터 네트워크(Global Precision Medicine Center Network)에 고대안암병원이 핵심적인 파트너로서 참여함으로써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정밀의학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신사동호랭이, 연예인 성매매 연루 루머 부인 “너무 힘들다..제발 그만”ㆍ‘도도맘’ 김미나 “죽음으로 진실 알릴 수 있다면..” 눈물 (SBS스페셜)ㆍ‘복면가왕’ 초원 최성원, “부모님이 애청자..자랑스러운 아들 되고파”ㆍ‘복면가왕’ 초원 꺾은 송소희,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출연소감ㆍ방콕 전철역에 돌진한 벤츠, 알고보니 한국 남성..무슨 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