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는 지난 25일 서대문에 위치한 농협은행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채움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은행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된 금융사기 예방도 다뤘다. 이상일 농협은행 서울강서사업부 차장은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교육 횟수도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