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혜가 ‘대박’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다.27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윤지혜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홍매 역을 맡아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기존 사극에서는 볼 수 없던 파격적인 비주얼은 물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윤지혜는 ‘대박’에서 악착같이 돈을 긁어 모아 투전방 설주가 된 홍매 역을 맡았다. 두둑한 배짱과 걸걸한 말투로 투전방을 휘어잡으며, 돈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맹목적인 모습으로 극 초반의 중심 사건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특히, 홍매(윤지혜 분)와 백만금(이문식 분)의 악연으로 인하여, 왕의 피를 이어받은 백대길(장근석 분)이 노름꾼의 삶을 살게 되는 것. 이에, 드라마를 쥐락펴락할 그녀의 활약에 기대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윤지혜는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룹 후계자 후보가 되지 못하는 상처와 야망을 품은 장예원 역을 맡아, 실제 재벌가에 존재할 법한 사실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켰다.윤지혜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지혜, 원조 신스틸러가 오는구나!”, “윤지혜, 투전방 설주라니! 상상만 해도 싱크로율 200%!”, “윤지혜, 길태미 넘는 하드캐리 기대해봅니다!”, “윤지혜, 사극 속 하드캐리라니 벌써부터 유쾌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윤지혜가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단 하나뿐인 옥좌를 둘러싼 타짜들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태양의 후예 진구 애인 김지원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요?"
ㆍ“모델 시켜줄게” 10대女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회사원, 감형 왜?
ㆍ클라라 가진동 대만 배우와 무슨 사이? “둘 안경 착용 수상해”
ㆍ15세 친딸 성폭행, 성추행, 강간한 비정의 아버지 결국 ‘구속’
ㆍ크림빵 뺑소니범 ‘3년형’ 논란 후끈...“이런 황당 판결 처음이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