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트 김덕현과 드러머 박모환으로 구성된 덕앤모(Duck & Mo)의 앨범이 공개된다.덕앤모는 독특한 악기구성으로 객원 연주자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팀으로, 베이시스트 김덕현과 박모환이 속해있다. 두 사람은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동문이다.덕앤모의 이번 앨범에는 미국 유명 베이스 연주자 놈 스탁턴(Norm Stockton)도 참여했다. 베이시스트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놈 스탁턴은 베이스연주자인 동시에 작곡자와 교육자로 토토(Toto)의 보컬리스트 바비 킴벌(Bobby Kimbell), 시카고(chicago)의 빌 챔플린(Bill Champlin), 링컨 부르스터(Lincoln Brewster), 존 페티투치(Jhon Patitucci)등과 여러 작업을 해온 실력파 뮤지션이다.‘덕앤모’가 선보일 앨범 `collision`은 충돌, 갈등, 대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의미를 반영하듯 앙상블 연주에서 멜로디의 반주(Backing)를 주로 연주하는 베이스가 그 영역을 초월한 멜로디와 반주를 이끌어간다. 2명의 베이스 플레이어가 어우러져 연주되는 실험적인 연주와 편성구조에 가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Collision’은 베이시스트 김덕현이 작곡하고, 드러머 박모환이 함께 편곡한 곡으로, 퓨전 재즈 펑크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형식의 베이스와 드럼 리듬 섹션이 조화를 이루고 있고,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퓨전 펑크 넘버다. 레코딩 또한 스튜디오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그루브(Groove)를 표현하기 위해 정해진 메트로놈의 박자 없이 원 테이크(One Take) 방식으로 진행됐고, 음원과 동시에 발매되는 영상(DVD)은 ‘원 테이크 레코딩’의 과정과 연주자들 사이의 호흡을 더욱 자세히 관찰하게 한다.‘덕앤모’는 다양한 악기구성, 정상급 국내외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실험적인 음악과 편곡, 그리고 예술성을 더해 꾸준하게 활동할 예정이다. 덕앤모의 퓨전 펑크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실험들이 문화예술인들에게 좋은 발자취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덕앤모’ 앨범 예약판매는 28일(월)부터 시작되며, 앨범 발매일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덕베이스)트렌드연예팀 김민서기자 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진구 애인 김지원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요?"ㆍ“모델 시켜줄게” 10대女 유인해 성폭행한 30대 회사원, 감형 왜?ㆍ클라라 가진동 대만 배우와 무슨 사이? “둘 안경 착용 수상해”ㆍ15세 친딸 성폭행, 성추행, 강간한 비정의 아버지 결국 ‘구속’ㆍ크림빵 뺑소니범 ‘3년형’ 논란 후끈...“이런 황당 판결 처음이야”ⓒ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